리액트 스터디 시작!!

2022.1.18일 부터 리액트 스터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멋쟁이 사자처럼 1기 스터디원들과 새롭게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이라는 책(김민준 저- 길벗출판사) 으로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월/화/수/목/금 매일 18시 30분에 디스코드 방에서 모이기로 했다.

 

각자 한 파트씩 맡아서 발표를 하는 형태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스터디에서 느꼈던 한계나 단점에 대해서

 

이번에는 보완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딱 한가지 목표만 잡아서 그것을 이 책을 통해서 이루고 싶다.

 

그래서 여러모로 생각을 정리하고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로 했다.

 

목표를 뭘로 잡을까? 

 

딥다이브 스터디때 아쉬웠던 점은 이론만 공부해서 뭔가 공중에 날라간 느낌도 들었다.

 

물론 여러 전문 용어에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친숙해진 것은 맞지만, 그것이 완전히 내 지식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음...한 3개월만 지나도 완전히 까먹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프로젝트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 이었다.

 

요새 드는 생각은 프로젝트만이 나만의 실력을 늘려주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이론에 갇히기 싫다. 실제 상황에 부딪혀보고 싶다.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그 관점에서 봐보자.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해볼까?

 

내가 이 책을 통해서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이 책의 목표가 무엇일까?

 

아마 리액트를 더 잘 다루고 싶어서 이겠지? 리액트를 더 잘 다룬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론을 많이 아는것? 아무래도 당연히 실전 프로젝트에 투입 되었을때 바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리액트를 잘 다루는 것이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론 보다는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실전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그러면 실전 능력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키울것인가?

 

일단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에 관련하여 깃 레포지토리를 생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예제를 매일매일 적어서 올려 보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올리더라도 이론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예제를 올리고 연습하는 것이 내 개인적으로

 

훨씬 실력이 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마도, 이론은 조금 적게, 그리고 실제 구동되는

 

화면이나 코드 위주로 글 포스팅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이 책이 끝날 때 쯤, 블로그를 하나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볼까?

 

이 말만 명심하자. 이 책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도구이지, 목표 그 자체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을 완독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목표: 이 책이 끝날 때 까지, 나만의 기능이 추가된 블로그를 리액트를 통해서 만들어보자

 

이 책이 끝날때까지 블로그 관련 프로젝트 한개 완수하기. (대략 2월 12일까지)

 

쌈빡한 블로그...뭐가 있을까? 글쓰기를 도와주는 블로그? 그런것도 좋겠다. 컨셉을 다른걸로 잡아보고 싶다.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바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다. 

 

이 목적을 잊지 말자. 이론에 파묻히지 말자. 항상 실전을 생각하자. 그리고 깃허브에는 

 

여러가지 시행착오, 시도를 해보자. 예제만 나와있는거 하지말구! 

 

화이팅 아자아자!!

 

 

실용주의의 대가인 존듀이의 사진으로 이 글을 마치려고 한다.

 

"지식의 선/악, 옳고/그름은 그 지식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