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조사/더블엔씨

더블엔씨 기업조사 1일차

놀러와요 버그의 숲 2022. 1. 2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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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엔씨 기업 조사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무작정 조사하는 것 보다는 목표를 가지고 조사를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

 

1. 더블엔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취득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 최근에는 어떤 활동이나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 ...)

 

 

2. 내가 이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해보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 할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어떤 업무가 있는지도 알아야겠다. 입사 후 포부 등에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도록)

 

 

 

 

1. 니콘내콘 사업 현황 및 고객층 분석 자료

 

 

위 이미지에서 다시 한번 알게 된 사실은 니콘내콘앱을 짠테크 유저들이 정말 애용한다는 점이다.

유튜브를 보니까, 아예 이런 기프티콘 되파는 것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짠테크 유저들을 겨냥한 이벤트나 혜택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

 

역시나 2030은 선물용보다 값싸게 기프티콘을 살 수 있는 할인 구매 앱 의 용도로 사용을 한다.

 

취급 상품권 수가 8000여개, 일 평균 거래수가 1만 3천여건이나 된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

 

그리고 니콘내콘 고객층 분석에서 20대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데, 30대는 남성의 비율이 높은 것도 인상적이다.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가 너무 궁금했다)

 

 

 

 

2. 니콘내콘 x 우리카드 제휴 이벤트 

 

2020년도 9월부터 12월 말 까지는 우리카드와 함께 제휴 이벤트를 진행했었다고 한다.

우리카드로 기프티콘 구매시 추가로 할인을 해주고, 니콘머니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였던 것 같다.

찾아보니 위 이벤트 페이지는 Next.js를 통해서 구현되었다고 한다.

 

나도 이런 다른 기업과 연결되어 제휴 이벤트하는 페이지 담당 프로젝트를 맡아보고 싶다. 💪

 

조금 아쉬운 부분은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 노출된 디자인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다.

니콘내콘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이 아니면, 니콘머니라는 용어가 낯설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같으면 문구를 이런식으로 수정할것 같다.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기프티콘을 92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산다고?!!""

 

이렇게 니콘머니라는 용어보다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기프티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고객들을 클릭하게 만들면 좋겠다.

 

 

 

아이디어 💡

 

방금 문득 든 생각인데, 생각보다 니콘내콘앱에 소비자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이 눈에 띄지 않는다 🤔

 

그래서 유형 테스트 같은 것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쓰면 어떨까 싶다.

 

이를 뒷바침 할 만한 예시로 예전에 재밌게 했던 테스트 중 하나인 호구 성향 테스트가 있었다.

 

https://www.hogutest.com/

 

[국민약속 | 첫번째 프로젝트] 호구 성향 테스트

지금 바로 당신의 호구 성향을 테스트해보세요

www.hogutest.com

 

나는 예전에 밖에서 코 베이는 흑표범  유형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참고로 위 테스트 응시자는 2022년 1월 21일 4:11분 기준으로

현재 응시자2,714,777 명 이라고 한다.

이렇게 호구 성향 테스트로 전자계약서 어플인 국민약속은 아마 이용자를 꽤 많이 늘리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요새 MZ 세대들은 '자신에 대해서 재밌게 알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MBTI 테스트 및 다른 다양한 테스트들이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단순해보일 수 도 있지만, 이렇게 테스트 유입을 통해서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서비스에 접속하게

만드는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더블엔씨에서도 뭐 예를 들어 '기프티콘 만랩 테스트' 혹은 '기프티콘 월드컵'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냐면 그만큼 유용한 어플이기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

 

 

 

<더블엔씨 기업비전>

"기프티콘 중고거래 앱에 머무르기보다는 다양한 도전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의 실생활에 가장 근접한,
그리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생활용 필수 앱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회사의 비전이 단순히 중고거래 앱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필수 앱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아마 당근마켓 같은 기업을 꿈꾸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떤 쪽으로 진출하면 니콘내콘이 조금 더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해도, 기프티콘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프티콘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무언가가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당장 안떠오르지만...)

이거는 조금 더 앱을 써보면서 아쉬운점이나 발전했으면 하는 점 등을 고려해서 생각해야겠다.

 

 

⏰ 벌써 새벽 4시 31분이네...그래도 코딩말고, 이런 글을 쓰니까 리프레쉬도 되고, 꾸준히 포스팅 작성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