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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내콘 상품 상세 페이지 비교&분석

놀러와요 버그의 숲 2022. 1.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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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니콘내콘 어플의 상품 상세 페이지를 분석해보고, 다른 어플들과 비교해볼 것이다. 🤗

 

니콘내콘 상품 목록 페이지 분석

 

 

위 이미지는 니콘내콘 메인화면으로 부터 상품 상세 목록 화면까지를 캡쳐해놓은 것이다.

 

(상품은 스타벅스 카페를 선택해서 들어가보았다. 이유는 카테고리안에서 상품이 제일 많이 등록되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해서이다.)

 

우선 메인화면 UI가 굉장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카테고리 별로 분류를 해놓았고, 그림이 들어가서 훨씬 직관적이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스타벅스 카테고리 안에 들어갔을 때 정렬기능이나 필터 기능이 없었다는 점이다. 

 

무려 스타벅스 카테고리 안에는 50개의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터 기능이 없기에 일일이 스크롤을 다 내려야했다. 🙀

(나는 개인적으로 이 과정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상품이 있을 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든다고 생각한다)

 

 

 

경쟁업체 '팔라고' 상품 목록 페이지 비교

 

 

다른 경쟁 업체인 '팔라고' 어플의 상품 목록 페이지를 봐보자.

 

같은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팔라고' 어플 또한 스타벅스 카테고리안으로 들어가보았다.

 

 

빨간 표시로 동그라미를 쳐놓은 것처럼 '팔라고' 어플은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정렬기준은 최신순, 최저가순, 인기순 등으로 조회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상품 카테고리안에서 개수가 많아질 때, 필터 기능을 적용해주면, 유저로 하여금 부담이 심적으로 덜 된다고 생각한다.

 

(니콘내콘 어플안에서 카테고리 안에서 팔라고 어플처럼 정렬 기준을 마련해 놓았으면 조금 더 좋은 어플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니콘내콘 어플 상품 상세 페이지 분석

 

다음은 니콘내콘 어플의 상품 상세페이지 화면이다.

 

 

 

화면 제일 상단에는 해당 상품의 이미지와 가격이 써있고, UI의 90프로 이상이 유의사항과 환불 규정으로 도배되어있다. 😵‍💫

 

개인적으로 유의사항에 대한 글이 너무 길어서 가독성이 좋지않고,  또한 심적으로도 부담이 된다.

 

이 부분은 '니콘내콘' 어플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가장 큰 지점이다. 이걸 다 유저가 읽어볼까 싶다.

 

내 생각에는 유의 사항과 환불 규정을 토글로 처리하여  간단하게 볼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머지 빈 화면 같은 경우는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 다른 상품들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UI를 재구성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

왜냐하면 다시 상품 목록을 보려면 뒤로 가기를 눌러야 하는데 매번 왔다갔다 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이다.

(유튜브 알고리즘 혹은 추천 영상처럼 유저가 계속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UI를 배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당근마켓, 오늘의 집 상품 상세페이지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다른 추천 상품들을 보여주는 UI를 구성하고 있는 어플들을 예시로 들겠다.

다음은 '당근마켓'과 '오늘의 집' 어플의 상품 상세페이지 화면이다.

 

 

위의 이미지처럼 당근마켓은 판매자의 다른 상품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오늘의집 어플 또한 같은 시리즈의 상품을 보여주면서 유저로 하여금 다른 추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UI 구성은 유저로 하여금 다른 상품을 구매할 확률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매번 뒤로 가기를 눌러도 되지 않기에 매우 편하다. 😝

 

 

 

니콘내콘 어플의 개선점 요약

 

1. 상품 목록페이지에서 보다 상품을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필터기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 (ex. 최신순, 인기순 etc...)

 

이유: 해당 카테고리 안에서 상품이 너무 많다면, 유저가 일일이 스크롤을 내려가며 원하는 상품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2.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유의사항, 환불규정을 토글로 처리하여 짧게 만들고, 다른 추천 상품을 보여주는 UI를 추가했으면 한다.

 

이유: 유의사항이 너무 길어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또한 매번 뒤로 가기를 눌러서 다른 상품을 보기가 번거롭다.

 

 

 

오늘의 TMI

 

나 이런, 분석하는거 좋아한다는 거 처음 알았다. 내가 분석한 인사이트를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을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코딩뿐 아니라, 이런 글들을 많이 포스팅하고 싶다.

유저스토리, UI 분석 등에 관심이 있구나를 처음 알았다. 이런 부분은 나의 강점이니까 꾸준히 발전시켜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