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영화 감상

싱크 앤 라이즈(2003) - 봉준호

놀러와요 버그의 숲 2022. 5.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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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과자 먹고 싶다고 하는데 아빠는 삶은 계란이 최고라고 한다. 

 

이때 편의점 주인이 애들한테 확실한 걸 알려줘야 한다면서 삶은 계란이 어떻게 둥둥 뜨냐고 말한다.

 

can you understand science? 안따 혼또니 바까다나 

 

내기해서 이기면 딸내미를 주고, 안뜨면 여기있는 모든 과자를 주겠다는 매점 주인

 

계란을 한강에 던졌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알고보니 다리를 저는 매점 주인. (꽤 충격적이다)

 

우린 다 같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여. 그렇니까 그 달걀 우리 딸내미 주자고 

 

갑자기 거대해져서 떠오른 달걀. 

 

https://blog.naver.com/agent05/222283877570

 

[단편영화] 봉준호의 단편영화  "Sink & Rise" (2003) / 진현서네

봉준호의 단편영화 [sink&rise] 윤제문, 정인선, 변희봉 출연 한국영화아카데미 20주년 특별 프로젝트...

blog.naver.com

 

배울점 

1. 인물 하나로 영화를 만들어가기는 어렵다. (최소 2명  3명 이상 있어야 갈등이 만들어지고 이야기를 풀기가 쉬워진다. 왜냐하면

세상은 우리 혼자 살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

2. 아이들한테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 갈등

3. 재밌다. 영어나 외국어로 하면 재밌다. can u understand science?

4. 우린 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여. 그러니까 마지막 달걀은 딸 주자.  - 연민 / 연대 

 

한줄요약: 스토리에서 하층민들의 연대를 넣어 따뜻함을 만들자